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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손예영
- 작성일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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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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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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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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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문화콘텐츠학과 박재연 교수가 두 권의 책 <두 번째 미술사>와 <주머니 쏙! 미술>을 펴냈다. 박 교수는 미술사와 전시기획, 문화정책 등을 연구하고 강의하며 활발한 저술활동을 해왔다. <두 번째 미술사- ‘정설’을 깨뜨리고 다시 읽는 그림 이야기(한겨레출판사, 2025)>는 우리가 흔히 접해온 미술계의 ‘신화’들을 재해석하는 교양서다. 이 책에서 저자는 널리 알려진 화가와 그림에 대한 이야기들이 어떤 시대적 맥락에서 태어났고, 어떤 사회문화적 환경과 상황 속에서 지탱되어 왔는지를 35가지 질문을 통해서 풀어낸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각 장은 ▲거장의 신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예술가는 어떻게 브랜드가 되는가 ▲예술가의 뒤에는 누가 있는가 ▲미술관은 어떻게 명작을 만드는가 등을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박재연 교수는 책의 프롤로그를 통해 “미술사는 완성된 과거가 아니라 끊임없이 새롭게 써야 하는, ‘살아 있는’ 이야기”라며 “이 책은 미술사 자체를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바라보려는 작은 시도이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질문하는 10대에게, 주머니 쏙! 미술(노란상상, 2025)>은 그동안 미술에 대해 읽고 말하는 일을 꾸준히 해온 박재연 교수가 선보인 첫 어린이 교양서다. 미술에 대한 의문과 궁금증을 쉽게 풀어내는 책으로,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은? ▲세상에서 가장 많은 욕을 먹은 그림은? ▲화가들은 왜 추상화를 그릴까? ▲인공지능이 그린 그림도 예술일까? ▲우리에게 왜 미술이 필요할까? 등의 질문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냈다. 우리 학교 문화콘텐츠학과에서 지난 2020년 2학기부터 강의해온 박재연 교수는 전시기획, 미술사, 스마트 뮤지엄, 문화매개, 문화정책 등을 연구하고 있다. 박 교수는 앞서 <모던 빠리> <미술, 엔진을 달다>를 펴냈고, 옮긴 책으로는<모두의 미술사> <어린이 미술 사전 100> <예술가의 여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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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1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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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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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손예영
- 작성일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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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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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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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연구진이 줄기세포와 드레싱제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상처 치료를 위한 새로운 소재를 개발했다. 이를 활용하면 상처 치유의 속도를 개선할 뿐 아니라 줄기세포 치료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어 새로운 치료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문석 교수(응용화학과·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최상돈 명예교수(첨단바이오융합대학·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연구팀은 줄기세포 유도형 창상 치유 드레싱 제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내용은 ‘P1 물질이 적재된 가교 결합 소장 점막하 조직 지지체를 기반으로 줄기세포 이동을 활용한 상처 치유 증진(Enhanced wound healing via stem cell migration using a substance P1-loaded cross-linked small intestinal submucosa scaffold)’이라는 논문으로 약효 향상 분야 국제 저널인 <저널 오브 컨트롤드 릴리즈(Journal of Controlled Release)>에 8월 온라인 게재됐다. 이번 연구에는 아주대 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석사과정을 마친 김신아 졸업생과, 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석사과정의 김예진 학생이 제1저자로 참여했다. 난치성 질환 치료제 활용을 위한 의료·친환경 소재를 개발하고 있는 ㈜메디폴리머(대표 김문석)도 연구에 함께 했다. 줄기세포(stem cell)는 인체의 세포와 조직을 이루는 근간이 되는 세포로, 반복적 분열·재생산을 통해 자기 복제가 가능하다. 또한 여러 특수화된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독특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기존 약물 치료나 수술만으로는 한계가 있던 여러 난치성 질환의 치료와 손상 조직의 재생 치료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상처가 발생하면 우리 몸은 염증 반응과 세포 재생 과정을 통해 손상 부위를 회복하려 하지만, 심한 손상이나 만성 상처의 경우 자연적인 회복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이에 줄기세포 기반 치료법이 주목받고 있으나, 외부에서 채취·배양해 환자에게 주입한 줄기세포가 상처 부위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 치료 효과를 오래 유지하기는 쉽지 않다. 체내 이식 후의 빠른 소실과 낮은 생착률 등의 문제로 실제 임상적 적용에는 많은 제약이 따랐기 때문이다. 줄기세포가 환자의 체내에 이식된 후, 질환 부위가 아닌 다른 장기나 조직으로 이동하면서 소실되고 생착률 또한 낮아지게 되는 것. 이렇게 되면 손상된 장기나 조직 미세환경에서의 줄기세포 기능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아주대 연구팀은 외부 배양 줄기세포를 활용한 치료가 가진 이러한 근본적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융합적 치료 전략을 제안했다. 체내 이식한 대부분의 줄기세포를 손상된 질환 부위로 정확히 이동시키기 위해 AI를 활용해 발굴한 화학유인물질인 ‘SP1 펩타이드’를 소장점막하 드레싱제에 결합해 적용하는 복합적 접근 방식을 설계한 것이다. 이 새로운 방식은 주입된 외인성 줄기세포가 상처 부위에 적용된 소장점막하조직 드레싱제로 이동해 정착하고, 장기간 상처 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SP1 펩타이드’는 신경펩타이드 계열의 생리활성 물질로, 아주대 연구팀이 최근 AI를 기반으로 발굴한 화학유인물질(chemoattractant)이며 국내 및 미국에 특허 등록되어 있다. 이 물질은 손상된 조직 주변에 존재하는 줄기세포나 주입된 외인성 줄기세포가 상처 부위로 능동적으로 이동하도록 유도하며, 동시에 세포 내 신호 전달 경로를 활성화시켜 세포의 생존력과 증식 능력을 증대시키는 역할을 한다. 연구팀이 활용한 드레싱제는 소장점막하조직 유래 탈세포화 외기질(extracellular matrix, ECM)로, ECM의 고유한 생화학적 신호와 함께 삼차원적 인체 조직과 유사한 다공 형태 구조의 미세환경을 가지고 있다. 연구팀은 이러한 복합 전략을 활용한 창상 동물모델 실험을 통해, 단순 줄기세포 주입만으로는 얻을 수 없었던 시너지 효과를 확인했다. 화학유인물질 SP1 펩타이드와 소장점막하조직 드레싱을 동시에 적용했을 때 줄기세포가 상처 부위에 체류하는 시간이 유의미하게 연장됐고, 창상에 신생혈관 형성이 촉진되어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원활해짐으로써 상처 회복이 가속화됐다. 더불어 면역조절 효과가 동반되어 염증 반응이 조절됐고, 이는 치료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현저히 줄였다.연구를 주도한 김문석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줄기세포 질환 타깃 치료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한 셈”이라고 설명했다.최상돈 명예교수는 “난치성 창상처럼 임상적 치료가 어려운 질환에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 조직재생의공학 분야에서 차세대 창상 치료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미래소재디스커버리 및 미래융합파이오니어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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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1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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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UT 제2회 졸업식 모습, 372명의 학생이 졸업했다.아주대가 우즈베키스탄에 설립한 ‘타슈켄트 아주(Ajou University in Tashkent, AUT)’의 두번째 졸업식이 17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AUT캠퍼스에서 열렸다. 졸업식에는 무라토프 가이랏 아자토비치(Muratov Gayrat Azatovich) AUT 총장과 김병관 AUT 제1 부총장이 참석했으며 아주대에서는 최기주 총장, 이석원 국제협력처장, 장우진 교무혁신처장 등이 참석해 372명의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2021년 2월 설립된 AUT는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제공한 부지, 건물에 아주대학교의 교육 시스템이 결합된 학교다. ▲건축(Architecture) ▲건설시스템공학(Civil System Engineering) ▲전자공학(Electrical and Computer Engineering) ▲IT-비즈니스학(IT-Business) ▲영어·경영학(English Philology & Management) ▲한국어·경영학(Korean Philology & Management) ▲실내건축학(Interior Design) ▲소프트웨어(Software) ▲경영학(Business Administration) 과정에 약 16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건축학과 121명, 건설시스템공학과 114명, 전자공학과 13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해 1기 졸업생은 70% 이상이 우즈베키스탄의 주요 기업에 취업하거나 한국, 미국, 영국 등의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AUT 교육의 질적 우수성을 증명하는 사례이기도 하다. 최기주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학생들이 세상으로 나아가 어디서든 잘 적응하고, 뛰어나고 인정받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AUT에서의 학업과 경험은 졸업생들에게 인생의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졸업식에 앞서 AUT 세종학당 개소식이 열렸다. 세종학당은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보급을 위해 세종학당재단이 운영하는 한국어 교육기관으로 현재 전 세계 141개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AUT 세종학당이 개소하면서 타슈켄트에만 2개의 세종학당이 운영되게 됐다. 이와는 별개로 AUT는 2022년 한국어과를 개설하고 AUT에서 3년, 아주대에서 1년을 공부하는 '3+1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00여명의 재학생이 교육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AUT 세종학당 개소식에 (좌측부터) 김병관 AUT 제1부총장, 최기주 아주대 총장, 무라토프 가이랏 아자토비치 AUT 총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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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9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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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윤태광 교수(응용화학과·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사진) 공동 연구팀이 반복적인 세척에도 안정적이고 땀과 같은 소량의 수(水)자원만으로도 전기 생성이 가능한 자가발전형 웨어러블 시스템을 개발했다.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 ‘Advanced Science’에 ‘Wearable PEDOT:PSS/DVS-coated Yarn-type transpiration-driven Electrokinetic Power Generator with High Power Efficiency and Water Stability’라는 제목으로 게재됐으며 아주대 윤태광 교수가 책임 교신저자로, 중앙대 황병일 교수, 충북대 김한슬 교수, 스웨덴 찰머스 공과대학 에르강 왕(Ergang Wang)교수는 공동 교신저자로 참여했다.전도성 고분자인 PEDOT:PSS 소자는 음전하를 띄는 PSS 덕분에 양이온 흡착이 가능해 전기 생산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지만 PSS의 친수성 때문에, 수분에 대한 안정성이 낮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연구팀은 가교제로 사용되던 EG(Ethylene glycol, 에틸렌글리콜) 대신 DVS(Divinyl sulfone, 디비닐술폰)을 사용해 수소결합보다 강력한 공유결합이 가능함을 확인했다.가교제가 사용되지 않은 PEDOT:PSS 소자는 5번의 세척 후에 전압 및 전류 생산량이 초기 대비 0.87과 0.51%로 크게 낮아졌고, EG가 사용된 소자는 25.4와 16.1%를 보였다. 반면, 연구팀의 DVS가 사용된 소자는 54.8과 47.7%의 유지율을 보여 향상된 세척 안정성을 보였다.개발된 소자는 땀 농도의 전해질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였을 때 최대 112µW/cm³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수 차례의 구김이 있고 난 뒤에도 성능은 안정적이었다. 25개의 소자를 직렬 및 병렬 연결하여 상용 캐패시터를 충전하였습니다. 충전에 성공하면서 인체의 땀을 이용한 자가발전형 웨어러블 시스템 활용 가능성을 보였다.윤태광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전도성 고분자인 PEDOT:PSS의 수분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함으로써 세척 가능하며 에너지 생성 성능이 우수한 섬유형 에너지 하베스팅 시스템을 개발했다”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을 통해 후속 연구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의 ‘해외우수연구기관 협력허브 구축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사진) 섬유형 에너지 하베스팅 시스템 개략도(사진) 지속적인 전기 에너지 생성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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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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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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