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불문학과

우리 학교와 주한 가봉 대사관이 MOU를 체결하고 상호 교류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지난 31일 오전 율곡관 제1회의실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서 안재환 총장과 Carlos Victor BOUNGOU 주한 가봉대사는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이를 교환했다.
 
 
 
이 자리에는 김병관 대외협력처장과 박만규 불어권협력센터장 겸 프랑코포니 전문 인력 양성사업단장(불어불문학과 교수), 강충권 한국불어불문학회장(불어불문학과 교수), 김용현 불어불문학과 학과장, 오수기 불어권협력센터 대외협력실장(물리학과 교수)도 함께 했다.
 
 
 
우리 학교 불어권협력센터 주도로 이루어진 이번 MOU를 계기로 양 측은 향후 인적·물적 교류를 비롯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해 갈 예정이다. 그 첫 프로그램으로 대학특성화사업에 선정된 프랑코포니 전문 인력 양성사업단에서 가봉에 학생들을 파견할 계획. 또한 주한 가봉 대사 강연회와 가봉 외무부 고위 인사 초청 강연회 등이 예정되어 있다.
 
 
 
프랑코포니 전문 인력 양성사업단(단장 박만규 교수)은 지난해 6월 교육부 주도 대학특성화사업(University for Creative Korea, CK 사업)에 선정되어 프랑코포니 지역(프랑스어를 사용하고 있는 국가)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